회사소개
회사소개
故 운은 홍영기
명예회장님
CEO인사말
찾아오시는 길
노선정보
노선정보
고객센터
공지사항
고객서비스센터
칭찬합니다.
찾아주세요
회사소개
회사소개
故 운은 홍영기
명예회장님
CEO인사말
찾아오시는 길
노선정보
노선정보
고객센터
공지사항
고객서비스센터
칭찬합니다.
찾아주세요
경산버스는 최상의 친절 서비스로 최고의 운송환경을 제공합니다.
회사소개
노선정보
고객센터
공지사항
고객서비스센터
칭찬합니다.
찾아주세요
칭찬합니다 글답변
이름
필수
비밀번호
필수
이메일
홈페이지
옵션
HTML
제목
필수
내용
필수
웹에디터 시작
> > > 안녕하세요. [918번]7월 4일 13시 41분경 사동에 내려주신 경북70 자7504 기사님께 감사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세명병원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918을 탑승하고 있는데 젊은 기사님께서 할아버지께 마스크 새 것을 꺼내 얼굴에 씌워주고 계셨습니다. > 할아버지는 마스크를 안 쓰고 버스를 탑승하신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동도 많이 불편해 보이셨고 보호자 없이 혼자 버스를 타는 것 자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습니다. > 저는 할아버지의 1인 좌석 통로 오른쪽에 1인 좌석에 앉아있었고 한참 가고 있는데 할아버지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는데 도저히 저는 알아들을 수 없었습니다. > 기사님은 할아버지가 말씀하시는 거를 귀를 기울여서 몇 번의 대화를 하여 할아버지께서 '동양고속' 단어만을 반복하셔서 기사님은 그걸 또 알아챘습니다. > 동양고속은 시외버스터미널에 가셔야 되는데 기사님은 재차 확인하려고 할아버지 어디가시려고 동양고속 타시는지까지 물어가며 > 할아버지의 '전라도' 라는 두 번째 단어에 확신을 가지셨습니다. > 버스에 앉아계셨던 경산시민분들이 기사님과 할아버지의 대화에 귀 기울이다가 답이 나오고서야 아까 거기 내렸어야 했는데 하면서 조용했던 버스안이 > 서로 여러가지 대안이 오가다가 할아버지의 거동으로는 보호자 없이는 오늘 안에 전라도 가실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는 와중에 > 기사님께서 일단 타고 계세요, 하시면서 모셔다 드린다고 하더라구요. 퇴근하시고 자차로 모셔다 드렸는지 종점 회차해서 내려드렸는지는 저는 알 길이 없지만 > 그 젊은 기사분은 마스크 새 것을 찢어서 할아버지 귀에 마스크를 직접 걸어드리고 아무도 알아듣지 못하는 와중에 기사님은 끝까지 경청하여 > 목적지를 확실히 알아내어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에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 버스 안에 계셨던 경산시민분들이 너도나도 젊은 양반 정말 착하네 하면서 한마디씩 내뱉고 그랬는데 >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 따뜻한 희망을 보여주신 기사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 날도 많이 더운데 진심어린 마음을 느꼈고 충분히 귀찮을 수도 있는데 그런 기미 하나 없이 어려운 도움을 주셨을 거라 생각하여 > 홈페이지로 찾아뵜습니다. 얼굴도 잘생기고 마음도 따뜻한 최고의 남자네요!! 꼭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웹 에디터 끝
링크 #1
링크 #2
파일 #1
파일 #2
자동등록방지
숫자음성듣기
새로고침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