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계속 올리려다가 까먹고 이제야 올리네요
2월 17일 일요일 오후 쯤? 되게 젊은 20대?? 기사님이셨는데요,
영남대 정류장이였는데 탑승 할 때마다 한 분 한 분 다 인사해주시더라구요
엄청 많이 탔는데 일일이 다 웃으며 인사해주시고,, 그리고 승객분들 다 앉을 때까지 기다리시다가 출발하시더라구요
기사님 고생하시는 모습에 감동받았어요!

원래는 버스기사님 생각하면 나이 많으시고 무뚝뚝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제는 생각이 바꼈어요 ㅎㅎ

항상 승객들 위해서 고생하시는 버스기사님들 감사합니다 ^^


그리고 기사님 성함이랑 차번호는 잘 모르겠어요 109번 버스였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