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 오후5시15분경 경산에서 자인방면 운행하신 990번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경산시장정류장에서 장애인 한분이 보호자랑 탑승을 기다리고 계셨는데, 버스기사님이 직접 휠체어를 밀어 탑승을 도와주시고는 일반승객을 승차 시키셨습니다.
운행내내 정규속도 지키며 안전운행 해주셨고, 승객이 하차할때마다 충분히 기다리며 배려해주셨어요.
하루를 마치고 돌아가는길 기사님 득분에 훈훈함을 느끼는 기분좋은 퇴근길이 되었습니다^^
평소 자가출퇴근이라 버스탈일이 자주없었는데 이런서비스라면  앞으로는 대중교통 이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