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9일 저녁8시40분쯤 109번 버스를 탔습니다
카드로 버스비를 결제 할려고했는데 카드가 안되서 너무 당황했어요 내릴까 하고 진짜 고민했는데...(경북70자7522)버스 기사님께서 대신 결제를 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내릴때 아들한테 돈 들고 정류장에  나오라고해서 버스 기사님께 드렸는데 못받는다며 거절하셨어요 그리고는 그럴수도 있죠 그러시면서 그냥 가셔도 된다라고 말씀해주시는데 진짜 너무 감동입니다. 그래서 돈을 돈통에넣어드렸더니 거스름돈까지 주시더라구요^^109번 기사님 너무 친절 하고 감사합니다
너무 고맙고 친절까지 해서 감동 받았습니다 오늘 저는 너무 당황하고 창피하고 어쩔쭐 몰랐는데 기사님 진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히 집 까지 잘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