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버스는 최상의 친절 서비스로 최고의 운송환경을 제공합니다.

22년 2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대 840번 운행기사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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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민 댓글 1건 조회 2,588회 작성일 22-02-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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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70 자 7345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성함을 찾을 수 없어서 인상착의로 대신합니다. 안경을 쓰신 중년의 기사분으로 경산에서 대구로 나가는 방향이었습니다. 하차목격지점은 경산중앙초등학교 정거장이었습니다.

20년 경력차 사회복지사가 감동할 정도로 장애인 승객에 대한 배려심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먼저 장애인 승객이 휠체어를 타고 내리는 시간을 감안해서 정차하셨고 내릴 때는 좀 더 편하게 후진하여 버스와 인도 연석의 수평지점을 찾아 정차하셨습니다.
이후 장애인 승객의 안전한 하차를 직접 운전석에서 나와 확인하시고 출발하셨습니다.

버스는 운행시간이 있고 너무 늦게 가면 승객들에 따라서는 불만을 표출하기도 쉽습니다. 당시 또한 한 승객분이 불만까지는 아니었지만 왜 그렇게까지 해주냐고 물으셨고 기사분은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라고 답하셨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이 분은 평소에도 오늘처럼 해오셨던 분임을 느껴서 게시판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장애인이나 노약자를 위한 저상버스는 많지만 장애인에 대한 배려심이 돋보이는 경험은 처음이었습니다.

저처럼 직업이 아니어도 알고보면 배려로써 사회복지를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 오늘처럼 많으실걸 압니다. 모처럼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훈훈한 칭찬글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840번 7345호 차량운행기사님은 이종교운전기사님으로 항상 장애인분들은 배려하시면서 운행하심으로 칭찬이 자자하신 승무주임님 이십니다. 
당사에서 진행하는 이달의 친절승무주임으로 선정하여 타 기사님의 본보기가 되도록하며 격려하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고객님들의 편안한 발이 되어주는 경산버스주식회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