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2, 20:44~20:50에 kfc앞영남대 정거장에 정지한 840번 기사님

저는 이 840을 경산역근처에서 탔는데 입구바로앞에 앉았습니다.

그때 기사님뒤에 어떤손님이 앉아있었는데 갑자기 혼자서 크게 욕설을 내뱉었고

경산홈플러스 지날때쯤 갑자기 그 손님이 발을 쿵쿵거리면서 소리내니깐 기사님이 왜그러냐 하시니

욕설을 하면서 자기한테 왜그러냐, 발 쿵쿵거리는게 운전방해되냐하면서 과격하게 나왔습니다.

기사님이 중간에 세워서 왜그러냐 하니깐 그 손님은 계속 욕설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기사님을 밀치기도 하였습니다.

아마 맨앞이여서 CCTV에 찍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기사님을 위협하는 행위는 아주 심각한 범죄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기사님이 침착하게 다시 출발하였는데 그 손님이 혹시나 그 기사님에 대해서 악성민원을 넣을까 걱정되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욕설이 들어간 녹음파일이 있는데 용량이 커서 여기에 올라가지 않는데 제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언제든지 보내드리겠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서 혹시나 기사님이 불이익을 받지 않았으면 합니다.

심한 폭언을 당했음해도 침착하게 운전을 해주신 기사님께 감사드리고 너무 크게 마음쓰시지 않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