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버스는 최상의 친절 서비스로 최고의 운송환경을 제공합니다.

칭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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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연정 댓글 1건 조회 3,214회 작성일 20-12-1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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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0일 오전7시50분쯤 경산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남천1번을 탔는데요~~
퍙일아침 남천1번을 이용해서 지하철역까지 자주 가는데,남천1번은 대구버스와는 다르게 아직 시골버스느낌이 물씬 나요~
할머니들 물건담은 보자기들도 많고,짐도 많고,할머니들 내리시면 서로 도와서 내려주기도하고 하던데,
오늘은 경산시장에서 세코스 더가서 내린 할머니가 계셨는데,짐보따리가4개정도 되셨어요.
할머니가 뒤로 돌아보면서 내리는벨을 눌러달라해서 눌러드리고 앉아있었는데,
버스가 정차하고 물건을 내리는데,다행이 가족(딸)인지 마중나와 짐을 같이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옆에서 젊은 남자분도 짐을 내리고 도와주시는거예요,그래서 저는 가족이 많이 마중나왔구나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그 남자분은 버스승무원 이셨어요~~짐 다내리는거 도와주고 앞문으로 다시 급하게 타시더니 쓔융 바로 출발하시는거예요~~
너무 젊으셔서 깜짝 놀라기도 했고,배차시간도 바뿌실텐데,참 마음이 따뜻하신분이다 생각해서
글남겨요~아침부터 저는 못도와드렸지만 훈훈했어요~~
저희 엄마 생각도 나고,나이드시면 조심해야하는데 승용차도 아니고,버스로 저렇게 다니시는 할머니들 보면,
걱정스럽기도 하다가,짜증날때도 있그든요,짐을 왜저렇게 많이가지고 나오셨을까 싶은생각~하지만 다 이유가 있으시겠죠!!
암튼 버스승무원성함은 모르겠지만,제가 어디서 탔는지 시간대 말씀드렸으니,버스회사에서는 아시겠죠?
운전도 살살잘하시고,안녕하세요 인사도 해주시고,친절하신승무원님 많이 칭찬합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도연정고객님 칭찬글 감사합니다.
12/10 남천1번을 운행한 기사님은 갓입사한 새내기승무원으로  성실하게 운행하고 있습니다. 당사에서 진행하는 이 달의 친절기사로 선정하여 많은 분들의 귀감이 되도록 하겠으며 앞으로 저희 경산버스에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