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8월5일(월) 오후 4시15분쯤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출발한 840번 버스 기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제 그 시각 갑작스런 폭우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여러명의 승객들에게 기꺼이 우산 여러개를 나눠주셨어요!!^^
그정도 폭우에 우산없이 집까지 갔다면..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한데 마음이 천사같은 840번 버스 기사님 덕분에 집까지 무사히 잘 올 수 있었습니다.
버스에서 내릴때 비바람이 너무 몰아쳐서 버스 번호를 보지 못했지만 저 위에 적힌 시간으로 버스 기사님을 찾을 수 있다면 다시 한번 더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