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인상이 좋으셨습니다. 웃으시면서 들어오는 승객분들께 인사를 하시는 모습이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저희가 급하게 버스비를 낸다고 서서 가방을 뒤적거리니

웃으시면서 승객분들 안전이 우선이니 앉아서 찾으세요~~ 이러며

내리기 전까지만 내면되죠~ㅎ 이러면서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보통 이런 상황이면 짜증을 낼 수도 있고 이때까지 불친절한 경산버스기사님을 많이 봐 편견이 있는 상태였는데요

오늘 이 기사님을 만난후 경산 버스기사님들에 대한 좋은 인식이 생겼습니다!!

정말 다른 기사님들의 본보기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하고 칭찬드리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