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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번 기사의 노선경로 숙지와 차량조작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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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211.♡.130.123) 댓글 1건 조회 174회 작성일 24-03-1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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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자 월요일 809번 7시 50분 하양청구발 때입니다

7시 50분에 출발해야할 버스가 7시 58분에 출발하는 것에는 약간의 불만이 있어도 그냥 참았습니다, 시간표가 의미가 없는 평소의 경산버스니까요.


그런데 경일대 종점에서 유턴을 너무 크게 돌거나, 1단 기어에서 지나치게 고RPM으로 달리다 변속을 하거나, 오르막길을 올라가지 못하고 오히려 뒤로 1~2미터 밀리거나, 정류장에 정차 후 출발할 때 시동을 꺼뜨리거나,,,

중산하늘채퍼스트 아파트를 지나 경산이마트 직전에서 좌회전해야 할 길을 한 블록 더 이전 탑텐 매장에서 좌회전하려고 하다(남천1번 노선이 그곳을 지나갑니다.) 뒤늦게 직진해서 중산삼거리 대구방향 정류장을 무정차통과하는 등...

이 버스가 왜 늦었는지 대충 이해가 가면서도 너무 불안하게 운전해서 이거 사고나 안 나면 다행일 거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경산역에 8시 40분 즈음에 도착할 것도 9시 정각이 돼서야 도착할 정도로 달리는 속도가 너무 느렸고요.

그 버스가 노후화된 버스라고 해도 이전에 다른 기사들에게선 그런 문제가 없었거든요, 혹시 평소에 자동기어 버스를 몰던 기사를 수동기어 버스에 배정한 것은 아니겠지요?? 그런 것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남천1번과 노선을 혼동한 것도 그렇고, 수동기어 차량 조작이 미숙할 때 생기는 진동과 시동꺼트림 문제도 그렇고, 여러모로 우려스러운 주행이었습니다.
부디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버스 배차시간이 느리더라도 사고로 버스 운행 자체가 중단되는 그런 불안함은 없어야 하니까요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210.♡.50.187) 작성일

809번 아침운행시  차량이상으로  시동이 꺼진 것으로 확인 됩니다. 이후 차량을 교체하여 운행을 하였으며, 그리고 대구방향 중산삼거리 정류장은 809번이 정차하지 않는 정류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