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이트를 찾기가 얼마나 힘든지 네이버에서 아무리찾아도 안되어 아이에게 물어서 글한자 적어봅니다.
일주일쯤전 신방에 사시는 어머니가 짐이많아 모시러가려 했는데 볼일이 있어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근데 어머니 생각엔 기다리면 될것을 못난아들걱정할까봐 많은짐을들고 버스에 타셨나봅니다.
일단도착하셔서 걱정스런마음에 여쭤보니 기사님이 짐도 손수 옮겨주시고 친절히 대해주셨단말에,
1주일이란시간이 지났음에도 꼭 감사의 말을 남기고 싶어서 글을씁니다.
10월17일 12시쯤 경북개발공사 정류장에 오셨던 인상좋으신 기사님 노인분이 짐을 바리바리들고 탔으면 짜증날 법도 한데
어머니 잘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