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1월 15일 14:40분경 840, 자7345 시내버스가 금구동 버스정류소(대구방향)부근의 영대방면 진입차선에서 거의 접촉사고에 근접할정도로 칼치기 차선변경하여 이동함.(후행운행에서 칼치기 변경)
--> 3차선 진입시 차량 없는 것을 확인했으며 버스는 칼치기 이후에 방향지시등 점멸.

경적을 울리며 다음정류소쯤에 창문을 내려 뭐하냐고 물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사과는 커녕 '뭐 어쩌라고?' 라고 하면서 머리를 흔들더니만 그냥 도주 주행. 마음같아서는 내려서 기사랑 얘기하고싶었지만 골치아프고 시간 아까워서 그냥 감. 이래서 운전업 하는 사람이 도로위의 무법자라고 하는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네요. 실수 했으면 사과라도 하던지 어찌나 당당한지.

해당기사 이름과 어떤식으로 처리할지 확인 요청요망.

이전 댓글들 보니 교육조치한다는 댓글들이 많던데 어떤식으로 교육하는건지 구체적인 내용 확인 바람.

조치사항이 미흡하면 경찰에 기사를 신고해야하는지 or 버스회사를 신고해야하는지도 알려주세요.
--> 만약 해당시간대의 버스회사가 경산버스가 아니면 어느 버스회사에서 운행했던건지도 알려주시고요.

집에 오는내내 사고와 비슷한 것처럼 온몸이 벌벌떨리고 다리힘이 풀리는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참참참 참으로 고맙습니다. 10초 빨리가면 뭐 세상이 바뀝니까?? 안전 운행에 심각한 조치를 취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칼치기 영상은 블랙박스 녹화 및 번호판 휴대폰 촬영 완료했습니다만 파일이 첨부되지 않는 관계로 필요하다면 증거영상도 다른 루트로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 필요하시면 이메일 등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