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5월 18일 오늘 오후 5시 45분~50분경 시립박물관 정류장에서 승차하였고, 오후 6시 11분경 경산시장건너 정류장에서 하차하였습니다. 그 시간대에 경산시장건너 정류장에서 내리는 승객이 많았고 그로 인해 아직 내리지도 못한 사람들이 많은데 출발하려고 하여 승객 중 한명이 불렀고 그래서 다시 문열어서 저를 포함한 사람들이 내리고 있는데 차가 문 열린 채로 출발하였고 내리는 도중 차가 움직여 결국 발을 헛디뎠습니다.
정류장에 기다리고 있던 사람들이 저를 잡아주었으나 내릴 때 발에 충격으로 절뚝거리며 움직여보다 결국 발에 통증이 심해져 걷기 어려워서 택시 타고 병원에 방문하였고 관절에 충격으로 걸을 때 통증이 계속 수반되었습니다. 병원 시간으로 물리치료가 어려워 약을 먼저 받아오게 되었고 내일 물리치료를 받아야한다고 합니다.

통증으로 차량 번호를 확인하지 못하여 바로 신고하지 못하여 글을 먼저 씁니다. 그 시간대 운행하신 기사님은 승객이 다 하차한 지 보지도 않으셨고 사과 한 마데 없이 그냥 가셨고 넘어져 큰 사고로 안이어진 게 다행이지 확인조차 안하십니까? 그 상황을 봤던 정류장에 있던 사람들도 저런 버스가 다 있냐고 화내셨습니다. 조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