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버스는 최상의 친절 서비스로 최고의 운송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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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기사분 오랜만에 보기좋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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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약자서민 (110.♡.26.31) 댓글 1건 조회 2,184회 작성일 17-07-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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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9번버스를탔는데 아직까지는 살만한세상인거같네요.오늘어떤기사분을 보았소.경산시장 지나갈때쯔음
어떤 할아버지 한분이 위태롭게 무언갈 흔들며 있었는데
다들 무심코 지나갔는데 이기사양반은 멈칫멈칫하더니
세웠어요.할아버님 한분이 타셨지요.말도 통하지 않았고 냄새도 많이 나서 다들
기분이좋지는 않았어요 한참동안 말없이가더니 사동쯔음에서 기사양반이 물어
보도이다. 아버님 어디까지가시냐고 댁이 어딘지 아시겠냐고  어르신이 말도 안되는
답을하자 그기사양반이 당황하지 마시라고 편히 앉아계시라고 합니다 .
자인도착자 자인 파출소에 친절히 내려드리고 걱정하는모습을보고 버스기사에대한
인식이 조금은 변한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보게되어 흐뭇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아이피 (59.♡.143.119) 작성일

안녕하세요? 약자서민님
항상 저희 경산버스를 이용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훈훈하고 감동적인 사연에 저희 모든 임직원들이 숙연해지고 저희 399번 기사님이 정말로 훌륭하신 분이시라는 사실에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말씀해주신 399번 기사님께는 대표이사님께서 직접 칭찬 및 격려를 해주실 예정이며, 당사에서 실시하는 이달의 친절 승무주임에 추천하여 모든 기사님들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저희 경산버스 모든 임직원들은 고객님께서 이러한 경산 버스 운전기사님을 오랜만에 보시는 것이 아니라 자주 훈훈한 모습과 서비스를 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