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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09번 노선변경에대해 불편신고 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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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809번 (220.♡.195.226) 댓글 3건 조회 5,966회 작성일 21-07-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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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영남대 <> 경일대를 809번 타고 출 퇴근을 했습니다.
(경일대 종점역에서 탑승)

19일 오후에 30분이면 오던 809번이 시간이 훌쩍 넘었는데도 정류장에 오질 않아서
기다리다가 결국 택시를 타게 되었고, 혹여 제가 차를 놓친것일까봐 그다음날인 20일에는 평소보다 20분 더 일찍 나와서 기다렸습니다.
저뿐만아니라 정류장에서 수많은 버스들이 지나갈때 809번을 기다는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유추 해봤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809번을 기다리는 사람같았습니다.

아시다시피 경일대 종점역은 전광판이 없어서 항상 네이버 지도앱을 통해서 버스도착예정정보나 버스의 현재위치를 확인했는데
40분이 지나도 버스도착예정정보는 뜨지않고, 노선상 경일대 종점역 > 대부잠수교인데 버스의 현재위치를 보니 경일대역을 거치지 않고
바로 대부잠수교역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경산시교통정보센터 공지사항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809번에 대한 내용은 버스운행 감차내용 뿐이였습니다.

결국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고, 상담직원을 통해 809번이 이정류장을 일정시기동안 지나지 않는다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정말 화가많이 났습니다. 버스정류장에는 그 어떠한 공지사항도 붙여져 있지 않았고 전광판이 없어서 공지를 못했더라면 최소한 종이로 써서라도
이것에 대해 공지해야하는게 정상아닙니까? 홈페이지에도 감차운행이야기 뿐이고, 정류장에도 아무말 없으면 평소처럼 하염없이 기다리는 사람이
한두명이였을까요?

저같이 스마트기기를 다루는것이 능숙한 사람들은 금방이라도 찾아보거나, 관련된 기관 전화번호를 알아내는것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마트기기를 다루는것이 능숙하지 못한 어르신들분은 어떻게 이 사실을 알고 목적지에가는 다른방법을 모색할까요?
그리고  경일대와 대부잠수교의 거리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고, 가는길에 높은 육교도있는데, 어느세월에 어르신들이 지팡이에 의지해 도착해서 809번을
타겠습니까?

앞으로 이런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정류장 두곳에 모두 공지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전광판도 설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아이피 (218.♡.201.162) 작성일

방학배차로 노선변경으로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시와 협의하여 7/21부터 경일대를 경유하오니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정류장내 전광판설치는 시의 관할사업으로 시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글쓴이님의 댓글의 댓글

글쓴이 아이피 (220.♡.195.226) 작성일

앞으로 정류장에도 공지해주시나요?
여기서 안해준다면 경산시청에 민원넣어야하나요?

김민정님의 댓글의 댓글

김민정 아이피 (110.♡.16.113) 작성일

시청에다가 항의하셔야해요 아마 못보셨을껀데 버스는 뒷문에다가 항상 붙여놓고 시청에서 일을 못하는거구 글씨가 작아서 어르신들은 잘 못보는게 함정이라...  시청에다가 4일 연속 민원 넣으니까 해주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