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1번 버스로 출퇴근하는 사람입니다
오래 이 버스를 이용하면서 늘 못마땅하게 생각한 부분이었는데요
기사님들이 다 친절하신 건 인정합니다
근데 그중 몇분은 운행중 수시로 전화 통화를 하고
어떤분은 통화 안하는 걸 본적을 없을 정도로 제가 40분정도 타고가는동안
계속 그것도 승객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큰소리로 통화를 하던데, 이게 정상인가요?
경력이 오래되서 그정도쯤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혹시 생길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처가 가능 할지 의문이 듭니다
버스 승객이 주로 여자나 학생들이라서 쉽게 생각하시는 건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몇년전에도 똑같은 건으로 글을 올렸는데요, 전혀 바뀌지가 않고있는데 그럼 시청교통과에 건의를 해야
하는 건가요?
버스안에 바른기업이라고 붙여놓으셨던데,기사분들이 최소한의 기본교육도 안되있는데 어떻게 바른 기업인가 의문이 듭니다
버스기사님이라면 최소한 자신이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운행하셨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