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영남대 건너까지 차번호 70자 7379인 809를 탔습니다 11시 22분에 영남대 건너에서 내렸고요 기사님 성함은 안적혀있어서 모르겠네요
제가 타기전 버스의 상황은 모르겠지만 탈때부터 현금통이 문제인거깉았어요 달그락거리시면서 불평을 하셨어요
그러다가 기사님 뒷자리 여성분에게 아가씨 회사번호 알아요? 회사에 전화좀 해봐요라고 계속 말씀하셨는데 그분이 잘 알아듣지못하니까 더 화가 나신듯해요
그 뒤 외국인으로 보이는 다른 여성이 탔는데 현금을 거슬러줄수없어서인지 뒤에 아가씨한테 돈 거슬러달라그래라고 계속 말했지만 여자 두명다 잘 이해하지 못하자 말귀를 못알아먹는다고 또 계속 화를 내셨어요
다행히 다른 할아버지 할머니꼐서 한말씀씩하시니까 잠잠해지셨지만 불편한 기분으로 계속 탑승하니 기분이 좋지않았습니다
아마 저뿐만 아니라 다른 승객분들도 불편하셨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