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10일 수요일 오전 7시 55분 - 8시 경 동대구역에서 승차한 승객입니다.
해당 버스 정류장은 많은 버스가 밀집되어 정류장의 승차구간이 긴 곳입니다.
정류장 중간에 서있었던 필자는 해당 버스의 기사 유월선이 운전하는 버스를 탑승하기 위해 정류장 끝까지 걸어가고 있는 도중이었습니다.
그때 기사 유월선은 버스에 탑승하기 위해 이동하는 저를 보고도 버스를 정차하지 않고 5-10정도의 속도로 계속 주행하고 있었습니다.
버스 앞문은 계속 열었다 닫았다 하며 주행을 하고있었습니다. 이 행위는 마치 정류장에서 정차하지 않고 지나친다면 처벌받는 행위를 알고
구색을 갖추기 위해 하는 얄팍한 행위로 보였습니다. 결국 기사 유월선이 정차하지않아 천천히 달리는 버스의 앞문으로 뛰어들어 탑승하게 되었습니다.
대중교통을 타기위해 달리는 차에 뛰어들어 탑승하는 모습이 과연 정상적인 모습입니까??
그렇게 사고라도 났다면 해당 기사나 경산버스 쪽에서 제대로 사고 처리를 할 수 있었을까요??
경산 버스가 대체적으로 이런 불편사항이 많은것으로 유명하던데 제대로 처리해주시길 바랍니다.
해당 불만사항은 경산시청에도 고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