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경산버스 노선 개편을 첫날인데..939버스를 대처해 투입되어 거기에 대해선 좋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허나 이용을 해보니 막상 개편을 해놓고 보니 문제점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사동에서 옥곡동을 경유해서 대공원역까지의 수요 조사를 제대로 하였는지...
제가 일을 마치고 서상동에서 사동휴먼시아 1차 인근까지 늘 타던 23시00분~20분 사이의 버스를 자주 이용하고 편하게 갈수 있었는데 이번 개편으로 있으나 마나한 수요 조사라고 생각이 들면서 상당히 불편함이 많이 느꼈습니다. 다시 939번을 뒤돌려 줬으면 하는 바램이였거든요~ 늦게 이용하는 사람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개편은 시민들이 납득이 되겠습니까?! 하루 빨리 949번의 배차간격을 조금 줄이고, 막차시간을 양쪽의 기점(종점)으로 22시 00 ~ 15분으로 늘렸으면 합니다.
또한 건의사항은 사동에서 옥산동, 중산지구, 성동, 반야월역, 안심 4동(신서화성파크드림), 코스트코, 대구한의대병원역까지 간선 버스를 한대 노선 배정을 해주세요~
동구로 가는 버스가 어떻게 단 한대로 노선개편을 안할 수 있습니까.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