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에 아침저녁처럼 쌀쌀한 날씨도 아니고 가뜩이나 기온차 커서 대낮에는 땀을 뻘뻘흘리는 날씬데 에어컨을 일부러 약하게 트는건가요 고장이 난건가요?
바람이 시원해서 창문도 다 열어놨다기엔 그럼 에어컨을 끄고 창문만 열어놨을텐데.. 진짜 대구경산버스 타면서 이런 약한 바람세기 두번 겪었어요 심지어 809에서만 두번, 전에는 8월 중순이었습니다. 그때 지옥이었어요... 그땐 창문도 안열려져있었고 한참 더울때라 창문 안열고 미약한 바람에 기댈수밖에없었어요..
안트느니만 못하는 바람 세기인데 혹시 버스 한채의 에어컨이 고장난거면 얼른 고쳐주시고 아니라면... 세게 좀 틀어주세요.. 진짜 오바가 아니라 진짜 누가 옆에서 입으로 바람부는것보다 약한 세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