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20:30 우미린 앞 정류장에서 승차하고 하양 대구은행 하차했습니다
승객이 저 하나 뿐이라 글 올리는 것이 무섭지만 그래도 할말은 해야 할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기사님께서 굉장히 위험하게 운전하시고 승차하려 하니 첨에는 버스 안 세우시고 그냥 지나치시려고 했습니다
되게 화난 표정으로 문을 열어주시고는 하양초 안갑니다 하고 짜증 섞인 말투로 말하시던데 이번 한번이 아니라 벌써 여러번 이러시네요
물론 마지막 버스라 하양초 방면으로 안가고 하양 대구은행 가는거 알고 타는 거지만 엄연히 버스 시간표에 명시되어 있는 시간이고 운행하는 시간인거 아닌가요?
운행안하는 버스 타는거 마냥 되게 짜증이시던데 솔직히 매번 기분이 너무 나빠요
모든 하양 2번 기사님이 안 그러신거 알아요
근데 살짝 백발에 나이 있으신 분 한분만 매번 저러시니 탈때마다 너무 눈치보여요
버스번호는 경북 70자 7404 입니다
개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