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3일 109번 버스 6시 50분 경 경산 신대 e편한 세상 역
제가 버스에서 내리려고 신대 e편한 세상역에서 카드를 찍었는데 카드를 다시 찍어달라고 하면서 기계가 잘 안 됐습니다. 전 카드를 몇 번 찍어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사님이 "거 옆에 거 찍으세요!" 라며 저에게 귀찮고 짜증스럽다는 말투로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저는 당연히 기분이 나빴습니다. 제가 버스를 공짜로 타는 것도 아니고 돈을 내고 서비스를 받는 입장인데 왜 그러셨을까요? 저는 아직 중1이고 잘 모릅니다. 기사님의 성함은 못 봤지만 봤어도 쓰면 안 되겠지요? 제가 쓴 이 글은 기사님을 욕하거나 비방하는 글이 아닙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다른 분이 이 기사님이 운전하시는 버스를 타신다면 그 때는 곱게 말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