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녁 9시 30분경 경남신성아파트 앞에서 100번 버스를 탔는데요 지갑을 안갖고와서 폰에 신용카드 심어져있어서 갖다댔더니 계속 사용할수없는 카드라고 해서 기사님께 계좌이체 해드리면 안되냐고 여쭈니 그냥 타라고 ㅠ 엄청 부끄러웠어요 너무 죄송해서 사동중학교 지나서 부영아파트?에서 내렸는데 딸아이가 나와서 기다린다고해놓고 또 못만났어요 부끄러워서 죄송하다는말도 못했어요 어찌 보답해드려야될지요~~ 제가 일부러 그런것은 아닙니다 ㅠ 이렇게 칭찬글이라도 올리면 제마음 아실런지요 죄송합니다 계좌이체라도 하고싶은 심정입니다 또 기사님 성함이라도 알려고하니 하차문쪽에 기사님 성함이 안보였어요 두서가 없네요 아무튼 경산버스 기사님 더운데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