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버스 운행 많지 않던 하양무학지구에서 유일하게 영대 방면으로 가는 버스였고, 기존에 하양에서 경산 방면으로 가는 버스가 809 840 803밖에 없었는데 803을 노선을 수정해서 두 개의 노선으로 나눈 이유가 뭔가요? 803과 803-1 노선을 보면 한 노선을 굳이 대구대에서 끊어 나눈 거 같은데, 803을 기존 노선으로 운행하고 대구대를 지나가는 추가 노선의 버스를 만든 것도 아니고 두 개로 나눈 이유가 도대체 뭡니까? 기존에 하양에서 대구대로 가는 버스가 그렇게 많은데 굳이 803 까지 대구대를 들렀다 가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요? 이제 경산 가려면 배차 간격 35분인 809와 대구대 들렀다 가서 오래 걸리는 849 두 버스만 남았는데 너무 불편합니다. 하양에서 경산 가는 시민을 생각해 주세요. 제발 개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