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89 노선 관련 건의합니다.

현재 989 노선이 한의대에서 출발해서 경산시립박물관 뒷길-> 사동중 건너 -> 경산시장-> 진량+자인 코스로 운행하고 있는데
노선 조금 조정해서 경산시장으로 나가는 버스는 사동부영1차 정류장으로 운행하면 안 될까요?
등하교/출퇴근 시간에는 버스 하나라도 더 아쉬워서 정류장도 없는 시립박물관 뒷길로 운행하는 것보다
사동 부영1차 정류장에 정차하는 게 더 적합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시립박물관 뒷쪽 길은 늘 대형 트럭이나 버스 승용차 불법 주차로 인해서 길도 좁고
가뜩이나 보행자들 다니기 불편한데 버스까지 그 길로 운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자인에서 차고지로 들어가는 코스는 그래도 두되, 경산시장으로 나가는 운행 방향만 시립박물관 뒤쪽이 아니라
사동부영1차 정류장으로 지나가는 노선으로 바꾸는 건 어떨까요?

마찬가지로 989-1도 경산시장에서 사동으로 들어오는 버스는 사동중 -> 시립박물관 뒷길이 아니라
사동중-> 사동부영1차 건너 정류장으로 정차하는 게 어떤가 싶은데 검토 부탁드립니다.

https://ibb.co/mrG3skXz
위의 해당 링크는 로드뷰에 찍힌 시립박물관 뒷길 불법주차 사진입니다.
저 길은 대낮에도 저렇게 불법주차 차량으로 길이 좁아져서 차 한 대밖에 못 지나다닐 정도로 통행이 불편하고
밤에는 대형 트럭과 버스까지 줄줄이 주차돼 있어서 더 다니기 불편하고 위험합니다.
실제로도 기사님이 운행하기 불편하셔서 그런 건지, 코스를 착각하신 건지 몰라도
사동부영 1차 정류장 지나서 사동중으로 가는 989번 버스를 며칠 전에 두세번 본 일도 있고요.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함을 위해 검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