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70자 7331
509버스
계대방향
오전 7시 43분쯤 버스를 탔는데
사람이 다 타기도 전에 버스 문을 닫아서 놀랐습니다
제가 투명인간이나 종이인형도 아닌데...
타고 나서도 급 출발을 하니까 손잡이 잡기도 힘들고
브레이크를 계속 밟으니까 다른 사람들도 불평을 하더라구요
어떤 할머니가 내릴때도 1초만 더 빨리 문 닫았으면 할머니 팔이 닫히는 문에 찡겨서 사고가 났을것 같네요
바쁘신거는 알겠지만 브레이크 좀 덜 밟고 손님이 다 탔나 다 내렸나 확인했으면 좋겠네요
사고 나면 운전기사님도 손님도 좋을게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