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윤선님, 기사입니다.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바쁜 등하교, 출근시간대는 사소한 신호 하나만 놓쳐도 바로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승객분들의 협조를 구하려고 빨리 타세요 시간이 없습니다라고 말씀드렸지만, 저도 어쩔 수 없는 사람이고 신경이 곤두서다보니 평소와 다르게 운전이 거칠어지고, 말투도 날카롭게 나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불편을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저는 평소에는 이렇게 험하게 운전하지 않으며, 교통약자 승차 시 앉을 때까지 기다렸다 출발하는 사람입니다. 직접 만나뵈서 사과드리기는 힘들지만, 노여움을 풀어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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