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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2019. 11.27. 저녁 7:30분 사월역에서 사람 찾아주신 991기사님 칭찬합니다~^^

2019-11-28 09:34:55
김고은
2019. 11. 27. 수요일 저녁 7:30분경 사월역에서 사람 찾도록 도와주신 991 기사님께 감사한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너무 경황이 없는 상태였어서 기사님 성함도 버스번호도 못보고 잃어버렸던 어르신 인계 받아 돌아오셨다고 죄송하다고 하시네요.

상황인즉....

약간의 치매증세가 있었지만 한의대 근처를 매일 하루에도 몇번씩 산책하셨던 어르신인데 어제따라 아침 일찍 나가셔서 저녁이 될때까지도 안돌아오셔서 경찰서에 신고하고 병원에도 돌아다녀보고 아무 소득없이 앉아있었는데 저녁 7시쯤 한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모두들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는데 ...
991버스 기사라고 본인에 대해 밝히시고  어르신 인상착의와 상황에 대해 말씀하시며 지금 반월당에서 다시 한의대로 들어가는 길인데 7:30에 사월역으로 나오면 어르신 내려드리겠다고 전화주셔서 저희는 어르신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시고 종점이든 어디든 그냥 내리라고 신경 안쓰시고 강제로 내리게 하셨다면 아마 그 어르신은 생판 모르는 동네에서 길 잃고 쓰러져 더 큰 사고를 당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을 것이라 생각듭니다.
그런데 어르신께 차근차근 물어봐주시고 보호자분께 직접 전화를 주셨고 친절하게 인계까지 해주셨습니다. 

기사님께는 당연한 일일수도 있겠지만 보호자의 입장에서는 귀찮다 생각안하시고
 "어르신을 버스에서 내리게 안하시고 모시고 다시 돌아와주신 것" 에 너무 너무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보답을 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네이버나 다른 곳에 글을 올리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몰라 버스회사 게시판에 올립니다.

기사님의 배려가 어르신과 그 보호자분들에게는 정말 너무나 큰 감사로 다가왔기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991 기사님 정말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 ...     19-11-28 17:35 답변 삭제 진짜 대단한 일을 하신분입니다 저도 시민이지만 감사하는 마음이 절로 나오네요 기사님 감사합니다
  • 경산 시민     19-12-05 20:35 답변 삭제 모든 대중교통 버스 기사님도 991처럼 좋은기사님으로 남아주세요.